블록체인이 점점 일상으로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블록체인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경우 코인이 먼저 떠오르기 때문에 블록체인의 진짜 의미와 본질이 다소 퇴색된 감이 있지만, 블록체인의 순기능을 통해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며, 코인은 블록체인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관리될 수 있도록 하는 하나의 수단인 것입니다. 국내에서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서비스들이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미국에서는 이미 결제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등 일상생활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자연스럽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과 코인 관계 정리 포스팅
2021.04.17 - [재테크/블록체인 및 코인] - 블록체인과 코인은 무슨 관계가 있을까?
블록체인과 코인은 무슨 관계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요즘 또 다시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코인 가격의 상승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코인과 블록체인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흔히 블록체인 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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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블록체인 서비스 도입 소식
국내에서도 부산에서 블록체인 서비스가 활용될 예정으로 보입니다. 부산시는 신원증명, 주거환경, 물류, 문화예술의 4개 분야에서 블록체인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정부는 블록체인 일상 서비스 사업을 위해 총 37억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과기부 주관의 2021년 블록체인 특구연계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기업들이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발표했습니다. 블록체인 특구연계사업과 관련된 보도에서 보라(BORA) 코인을 발행하고 있는 게임사 웨이투빗과 영화 기생충의 제작사로 알려진 바른손이 선정되었음이 알 수 있었습니다. 웨이투빗의 경우 지난 6월 1일 뉴스 기사에서 카카오게임즈가 계열사인 프렌즈게임즈와 웨이투빗을 합병하면서 NF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컨텐츠 유통 플랫폼 구축과 메타버스 사업 확장을 계획했음이 알려진 적이 있습니다.
부산시의 블록체인 특구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모바일 출입증을 발급해서 휴대폰 인증으로 간편하게 편의점을 이용한다거나 모바일 교통카드를 발급해서 청소년, 경로 우대자 등에게 교통비 할인을 제공할 수 있게 되고, 아파트 입주민들의 편리를 위해서 아파트 운영비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정보 제공 서비스 등이 제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서 시범적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가 부산시에 도입이 되는 것인데, 이 첫 걸음이 얼마나 사람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주게 될 것인지, 그리고 사람들에게 너무 어렵지 않게 적응되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게 되는지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국내에서도 일상에서 사용하는 블록체인 서비스가 점점 대중화 되면서 이러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또 다시 다양한 암호화폐가 만들어지고 거래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