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코인 최신 분석 가격 전망, 업비트 상장과 이더리움의 대안
- 재테크/블록체인 및 코인
- 2021. 10. 15.
솔라나(SOL) 코인의 가격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솔라나는 최근 업비트에 상장되면서 가격이 급등하였고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시가총액이 약 57조 원에 달하면서 가상화폐 전체 시가총액 순위 7위의 규모에 해당하는 솔라나에 대해서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솔라나 코인 분석
솔라나(SOL)는 탈중앙화 금융 솔루션 제공을 위한 고기능 오픈소스 웹 스케일 블록체인입니다. 다시 말해서 블록체인과 관련된 서비스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Defi 솔루션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프로젝트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솔라나는 2017년에 퀄컴 개발자 출신인 솔라나랩스의 CEO 아나톨리 야코벤코가 2019년에 메인넷을 공개했습니다.
솔라나 프로토콜의 주요 목적은 탈중앙화 앱 개발을 지원하는데 있으며 솔라나는 개발 언어 중에서 러스트라는 개발언어로 만들어졌고 러스트는 구글에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개발 언어로 선택한 언어 중 하나이기도 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랫동안 사용되고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의 선조격이라고 할 수 있는 C, C++을 대체할 수 있는 안전한 언어라고 평가하기도 한 언어입니다.
솔라나의 합의 알고리즘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화폐의 블록체인과는 다른 역사증명(PoH)를 따르고 있는데, PoH란, 블록체인 노드들의 거래가 언제 이루어졌는지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PoS 방식에 비해서 합의에 도달하는 시간이 훨씬 단축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PoS 코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2021.06.18 - [재테크/블록체인 및 코인] - POS코인이란 무엇일까? POS 코인 종류까지 완벽 정리
솔라나 업비트 상장
솔라나는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중에서는 최초로 지난 6월 코빗에 상장되었다가 9월에 빗썸에 상장되었고 10월 15일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 상장되면서 국내에서는 총 3곳에서 솔라나 거래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가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는 가운데 이렇게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 연달아 상장될 정도면 솔라나는 어느 정도 신뢰를 받고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솔라나 가격
솔라나는 업비트에 상장될 때 159,700원으로 거래가 시작되었는데 지금은 무려 22% 가량 가격이 상승해서 195,2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에 이렇게 한 번 가격 급등의 불이 붙으면 언제까지 상승세를 이어갈지 그리고 얼마나 큰 폭으로 상승할지 아무도 쉽게 예측할 수가 없어서 무서운 것 같습니다.
솔라나 이더리움 대안 가능성
솔라나의 가격 전망에 대해서 또 한 가지 확인해야 하는 것은 솔라나에 대해서 이더리움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는 것인데, 솔라나의 데이터 처리 속도는 초당 5만 건으로 글로벌 신용카드 업체 비자의 거래 처리 속도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솔라나의 수수료는 약 0.11원으로 매우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솔라나 기반의 Defi 생태계는 매우 경제적이고 경쟁력이 있다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는 것인데, 이러한 솔라나의 강점 덕분에 솔라나의 개발사 솔라나랩스는 3,500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하는 등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포스팅은 투자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담은 것으로 참고로만 삼아주시기를 바라며, 투자의 책임은 모두 본인에게 있습니다. 철저하고 폭넓은 분석으로 성공적인 투자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