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 전망 최신 분석: CMO 시장 호황, 한국 최초 백신 개발 기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가 전망과 관련된 최신 핵심 정보들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과 관련해서 국내 기업 중 가장 주목해야 할 기업 중 하나로 무엇보다 한국산 백신을 최초로 개발할 가능성이 가장 높기 때문에 코로나 시국 바이오 관련주 중에서 가장 기대폭이 높은 종목이 바로 SK바이오사이언스 주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기업 분석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8년 7월 SK케미칼에서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연구 개발 사업이 물적 분할되어 설립되었습니다. SK케미칼 당시 세계 최초로 세포배양 4가 독감 백신 개발과 WHO의 첫 인증을 받는 데 성공하면서 백신 개발 경쟁력을 입증받기도 했습니다. 자체 연구 개발을 통한 백신 및 바이오 의약품 생산 이외에도 CMO, CDMO 등 다각화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CI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세계 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 백신인 스카이셀플루4가 프리필드시린지와 국내 기술력으로 최초 개발된 대상포진 백신인 스카이조스터주, SK바이오사이언스의 자체 기술이 적용된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주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백신 개발 지원금을 확보하고 백신의 연구 개발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배당금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1년 3월 18일 상장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이후 배당금을 지급한 이력이 없으며 배당금에 대한 소식을 아직까지는 확인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배당금에 대한 기대보다는 코로나 백신 개발과 관련해서 주가가 급등할 수 있는 가능성으로 투자하는 종목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최근 실적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크게 증가한 1,446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 역시 662억 원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이후 보여주고 있는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매출 성장의 가장 큰 동력은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매출이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움츠러들고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게 되면 다시 이전의 실적 수준으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의 전 세계 확산세를 미루어보면 당분간은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매출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실적 발표 자료 = skbioscience

 

SK바이오사이언스 주식 가격 시세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식 가격은 현재 약 27만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놀랍게도 SK 바이오사이언스의 주가 전망을 분석하고 있는 지금 주식 가격이 약 2달 전 주가 전망 분석을 하던 가격과 동일합니다. 두 달 전 주가 상승세가 한 동안 계속 이어져서 36만 원까지 치솟았다가 다시 조정을 받은 이후로 주가가 이전 가격으로 회귀한 상황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 차트 현재(좌), 2달 전 주가 차트(우)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의 시가총액은 20조 9,228어구언으로 코스피 시총 순위 20위에 올라있는데, PER과 PBR 수치를 보면 의약품, 바이오 관련 업종의 주식이 고평가 되고 있는 현상황을 감안해도 주가가 엄청 높게 형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국내 1호 코로나 백신 개발 가능성

최근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가가 높은 기대를 받고 있는 핵심 원인은 바로 국내 1호 코로나 백신을 개발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의 완전한 해방이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되는 상황 속에서 안전하면서 지속적으로 접종이 가능한 코로나 백신과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에도 빠르고 확실하게 치료할 수 있는 코로나 치료제의 존재가 절실해진 상황입니다.

 

그 가운데 SK바이오사이언스는 GBP2001과 GPB510이라는 명칭의 2가지 백신 후보물질을 개발 중에 있는데, GBP510은 임상 3상에 들어설 정도로 백신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비교 임상 방식으로 진행되는 GBP510의 임상 3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낸다면 내년 상반기로 예상하고 있는 백신 상용화에도 차질 없이 돌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곧장 대량 생산 체제에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관련 매출이 급등하고 그로 인한 주가 급등을 예상해볼 수 있겠습니다.

 

노바백스 국내 위탁 생산 계약 호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작년 8월 노바백스와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위탁 개발 및 생산(CMO)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데, 최근 EU에서 노바백스 백신 확보를 위한 계약을 승인하면서 SK바이오사이언스의 호실적이 이어질 기반이 강화되었습니다. 게다가 최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노바백스 백신의 효능을 인정하면서 노바백스 백신의 FDA에 긴급사용승인 신청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에서도 부스터샷이나 미접종자에 대해 노바백스 백신 사용 허가를 검토 중에 있다고 합니다.

 

백신 부작용으로 계속적인 이슈가 발생하고 있는 화이자나 모더나와는 달리 보다 더 오랜 연구를 통해 개발되었고 mRNA 방식과는 달리 합성항원 방식으로 개발되어 보다 더 안전하고 특히 중증 감염 예방률이 100%에 달한다고 소개되고 있기 때문에 노바백스 접종의 승인이 이루어진다면 대규모 공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고 그렇다면 노바백스 국내 위탁생산 계약을 맺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가는 다시 한번 급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무리

1. 국내 1호 코로나 백신 개발 기대

2. CMO 시장 호황

3. 노바백스 위탁생산 호재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식은 지금도 굉장히 많이 오른 상황이지만 다양한 호재들을 품고 있기 때문에 더 상승할 잠재 가능성이 엿보이는 종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CMO 시장의 호황으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상용화 백신이 될 가능성이 높은 노바백스의 위탁생산 호재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 백신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가는 연말까지 계속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이 포스팅은 투자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담은 것으로 참고로만 삼아주시기를 바라며, 투자의 책임은 모두 본인에게 있습니다. 철저하고 폭넓은 분석으로 성공적인 투자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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