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헛 직화불고기 리치골드 추천 솔직 후기!(페이코 쿠폰 주문) 별점 5개
- 개발자의 일상
- 2021. 5. 8.
어제 저녁은 외출을 하고 오면서 요리를 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어요. 그래서 배달 음식을 시켜 먹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무엇을 시키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예전에 지인분께 받았던 피자 헛 쿠폰이 떠올랐습니다😀 평소에 피자나 햄버거 같은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는 편은 아니지만 요즘은 계속 재택근무를 하고 있어서 배달 음식을 시켜 먹는 빈도가 많아지면서 패스트푸드도 종종 시켜먹게 되었습니다(건강을 생각해서 조금씩 줄여야겠지만요...)
선물 받은 쿠폰은 페이코 쿠폰이었어요. 페이코에서 쿠폰을 선물할 수 있는 제휴처가 카카오만큼 다양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패스트푸드 전문점들은 거의 다 제휴가 되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사용한 쿠폰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주문을 한 다음에 캡처를 해서 사용완료 도장이 찍혀있어요😊
페이코 쿠폰으로 피자 헛에 배달 주문을 하려면 피자 헛 어플을 통해서 주문해야 해요. 피자 헛 어플을 설치한 다음 어플의 메인 화면 하단에 E쿠폰 주문 버튼을 누르면 아래 화면처럼 쿠폰번호를 입력하는 화면이 나와요. 가지고 있는 쿠폰의 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쿠폰의 메뉴가 바로 선택되고 교환 가능한 메뉴가 있다면 교환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이 된답니다. 저는 다른 메뉴로 바꾸지 않고 쿠폰 그대로 직화불고기 리치골드 L 사이즈와 펩시 콜라 1.25L를 주문했어요.
피자 헛 어플 주문 과정에서 특정 시간까지 배달이 도착하도록 도착 시간을 예약할 수도 있어요. 딱 원하는 시간에 맞춰서 늦지도 너무 이르지도 않게 배달을 주문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딱 원하는 시간에 맞춰서 예약을 걸어두고 배달 된 피자를 받았답니다. 상자를 개봉한 피자는 리치골드가 추가되어서 그런지 빛깔이 아주 달달하니 맛있어 보였습니다!
가까이서 찍어보니 이렇게 각종 야채와 치즈가 자세하게 보이는 것 같아요. 맛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자면, 적당히 달달하고 적당하게 고소하기도 해서 제 입맛에 딱 맞아서 정말 맛있었어요. 사실 제가 피자나 햄버거, 치킨 같은 음식은 좋아하기는 하지만 쉽게 속이 느끼해져서 많이 못 먹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피자도 주변 친구들은 혼자 1판 먹는다고 하는 친구들도 많은데 저는 3조각 ~ 4조각 먹으면 더 이상 못 먹겠더라고요. 그런데 이 피자는 다른 피자와 다르게 먹는데 불편하거나 더부룩해지는 것을 느끼지 않고 아주 맛있게 먹은 것 같아요😊 혹시 평소에 피자를 먹을 때 저처럼 느끼해서 잘 못 먹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피자를 한 번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피자 헛 직화불고기 리치골드의 별점은 별 5개입니다!! ⭐⭐⭐⭐⭐ 더 맛있는 다른 피자들도 있겠지만, 먹으면서 부담스럽지 않게 먹었던 피자는 정말 손에 꼽히기 때문에 별 5개 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했어요 :) 이번에는 선물받은 쿠폰을 이용해서 공짜로 먹을 수 있었지만 다음에 또 먹고 싶을 때 직접 결제해서 먹으려면 23,540원을 내야 할 것 같네요! 또 쿠폰을 받거나 이벤트로 저렴하게 주문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