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멕켄지 오일(서던 자스민, 블루세이지) 내돈내산이지만 추천!!
- 개발자의 일상
- 2021. 4. 26.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정말 향이 좋은 오일로 추천하고 싶은 대니멕킨지 제품에 대한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절대 광고 아니고 홍보 아니고 대니멕켄지 사장님이나 직원이랑 친분이 있는 것도 절대!! 아니고 협찬이나 할인 받아서 구매한 것도 아닌 제 지갑에서 카드 꺼내서 백화점에 붙어 있는 가격표 그대로 구매한 것이지만 너무 좋아서 추천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이번 대니멕켄지는 두 번째로 구매를 하는 것인데요. 처음에 대니멕켄지 만나게 되었을 때는 아내와 함께 백화점에 갔을 때인데, 아내가 말도 없이 갑자기 어디론가 가기에 쫄래쫄래 따라갔습니다. 그렇게 뭔가에 매료된 것처럼 도착한 곳은 대니멕켄지 코너였는데, 여러가지 종류의 오일과 디퓨저, 캔들 같은 제품들이 잔뜩 진열장에 올려져 있었어요.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려다가 순간 그 향을 맡았었나봐요...^^; 향이 너무 좋다면서 한참을 그렇게 시향을 하고 우선 가장 기본적으로 많이 구매한다는 밤쉘 오일을 구매하고 사용했습니다. 주로 자기 전에 살짝 뿌리는 것으로 사용했는데, 향이 너무 좋고 긴장이 풀리는 것 같아서 잠을 잘 수 있더라구요! 그렇게 처음 구매했던 오일을 다 쓰고 다시 백화점으로 찾아가서 이번엔 다른 향으로 2개를 사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오일은 서던 자스민과 블루 세이지인데, 결혼하기 전까지는 오일이라고는 계란 후라이 할 때 사용하는 식용유 밖에 몰랐던 제가 대니멕켄지 오일은 향이 정말 좋아서 이렇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서던 자스민은 꽃이 가득한 바닷가(그런 곳이 정말 있나요?)에서 맡을 수 있을 것 같은 향이 나고, 블루세이지는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것이 처음에는 "나는 그런거 안 써도 괜찮다"고 고집하던 제 팔목에 아내가 한 방울 뿌려주니까 긴장이 풀리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거부할 수 없었던 경험을 한 오일이었습니다...(이쯤에서 다시 언급해야 할 것 같아서... 절대 광고 포스팅 아닙니다...)
이런 오일 제품들이 가격이 얼마나 하는지 몰라서 대니멕켄지 제품이 저렴하다 비싸다라고 얘기하기는 어렵지만, 제가 보기에는 조그마한 통에 담겨져있는 오일치고는 비싸다고 생각이 들지만, 비싼 값을 하는 것 같고 지금은 할인 행사를 많이 하고 있어서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제품과 가격 정보는 아래의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저는 백화점에서 할인 행사 같은 것을 모두 적용해서 43,000원 오일 2개(86,000원) + 제품 2개 이상 구매시 10% 할인 + 백화점 회원 할인(10%) 받아서 69,660원에 구매했습니다!
▶ 대니멕켄지 홈페이지
제품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여드리고 싶어서 집에 와서 이렇게 케이스를 개봉하고 찍어보았습니다. 케이스나 라벨링이 약간 고급져 보이기도 하는 것 같고...ㅎㅎ
이렇게 샘플도 몇 개 넣어주셨답니다. 샘플도 은근 유용하게 사용하는 것 같아요!
이렇게 제 인생 첫 아로마 오일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일 좋아하시는 분들 한 번 사용해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