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세란 무엇인가 소득세 계산 방법

    소득세는 일반적으로 세금을 낸다고 얘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를 수 있는 세금 중 하나입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매달 월급을 받는 보통의 직장인이라면 급여 명세서에 소득세 항목이 명시되어 있고 실수령액에는 이 소득세가 제외된 채로 받게 됩니다. 그렇다면 과연 소득세가 무엇인지 그리고 연봉 5천만원을 받는 직장이라면 어느 정도의 세금을 내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득세란 무엇인가

    소득세란 무엇인가

    먼저 서두에서 언급한 것처럼 소득세는 소득이 생겼을 때 내는 세금으로 직장인의 경우라면 월급에 대해서 소득세를 내게 되고 자영업자라면 매출에 대해서 소득세를 내게 됩니다. 소득세는 의무적으로 납부해야 하는 세금이기 때문에 납부를 피해갈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스스로 어느 정도의 세금을 내게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소득세의 계산법을 참고해서 직접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소득세 계산 방법: 과세표준 X 세율

     

    이 때 과세표준이란, 세금이 부과되는 소득 기준 금액을 의미하며 아래와 같이 과세표준에 따른 세율이 정해집니다. 연간 과세표준이 1,200만원 이하인 경우는 6%의 세금을 납부하게 되고 10억원이 넘는 경우에는 45%로 거의 절반에 가까운 세금을 납부하게 됩니다.

     

    과세표준

    연봉 5천만원 소득세 얼마?

    그렇다면 이 기준에 따라서 소득세를 계산했을 때 연봉 5천만원의 직장인을 예로 들었을 때 소득세는 얼마나 납부하게 될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순히 과세표준이 5천만원이라고 한다면 해당 구간대의 세율을 적용해서 매달 56만 5천원으로 계산해 볼 수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연봉 5천만원이 그대로 과세표준으로 적용되지 않고 비과세 급여나 각종 공제 등이 적용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차가 있어 연봉만으로는 소득세를 얼마 내게 되는지 정확하게 계산하기는 알기 어렵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경우라면 연봉이 5천만원 직장인의 경우를 연간 기준으로 계산하면 아래와 같이 세금 및 각종 보험 공제가 이루어진 후 실수령액을 받게 됩니다.

    • 연봉: 5천만원
    • 소득세(지방소득세 포함): 약 300만원
    • 건강보험료(요양보험료 포함): 약 175만원
    • 국민연금: 약 225만원
    • 고용보험료: 약 40만원
    • 실수령액: 4,260만원

    * 건강보험료: 3.335%, 요양보험료: 건강보험료의 약 5.125%, 국민연금: 4.5%, 고용보험료: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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