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전망 주식 배당금 실적 목표주가 2022년 12월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 전망에 대한 최신 정보를 요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기업분석, 배당금, 실적, 주가 시세와 핵심 전망 포인트 등을 살펴보면서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전망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전망

기업 분석

두산에너빌리티는 두산중공업이라는 이전 사명으로 기억하고 있는 경우가 더 많이 있을텐데, 1962년 9월에 설립되어 오랫동안 발전설비, 산업설비, 제철, 제강품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최근에는 두산중공업에서 두산에너빌리티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에너지 사업을 주력으로 추진하는 기업으로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원자력 사업과 관련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배당금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5개년 이상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지 않고 있기 때문에 배당금을 기대하고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기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적 요약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022년 3분기 실적 발표 자료에서 매출액 1조 5,670억원을 기록하면서 직전 분기 대비 1.8% 증가하였고 영업이익은 387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3.5% 증가한 성적을 기록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매출액의 증가 요인으로는 대형 EPC 매출의 증가와 21년도 프로젝트의 매출이 반영되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가 시세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 시세는 현재 약 16,1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중순 1만 2천원까지 주가가 크게 내려갔지만 이후로 다시 반등세가 이어지고 있어서 저점 대비 약 30% 가량 주가가 오른 상황입니다.

일반적으로 현재 주가 대비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기 위해서 PER(주가 수익 비율: 1주당 벌어들이는 수익), PBR(1주당 순자산: 자본금 + 자본잉여금 + 이익잉여금)의 지표를 주로 확인하는 편이고 이외에도 EPS(1주당 순이익: 당기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값)를 보기도 하는데 지난 9월 기준 두산에너빌리티의 PER은 323배, PBR은 1.28배, EPS는 50원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주가 전망

두산에너빌리티의 목표주가를 2만원대로 전망하고 있는 증권사들의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 그 배경으로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유렵 다수 국가의 원자력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수담수화 분야에서도 두산에너빌리티는 막강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데 그 중에서 아무래도 가장 큰 핵심 사업으로 기대되고 있는 포인트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에 대한 수주를 받아 낼 수 있을지에 대해서입니다. 네옴시티는 지금까지의 다른 프로젝트와는 비교할 수 없는 거대한 규모의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총 사업비 약 660조원의 네옴시티 프로젝트 참여기업에 두산에너빌리티가 이름을 올린다면 주가 급등으로 바로 연결될 것입니다.

이외에도 두산에너빌리티는 수소발전 분야에서도 주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암모니아 크래킹이라고 하는 고온에서 암모니아를 분해해서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을 위한 MOU를 맺는 등 관련 사업에 적극 투자하고 있으며 수소 혼소 친환경 연소기 개발이라는 국책 과제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전기 배터리 다음으로 기대받고 있는 에너지 분야가 수소이기 때문에 보다 더 장기적인 관점으로 수소 시장을 바라보고 그 중심에 두산에너빌리티가 들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계속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포스팅은 투자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담은 것으로 참고로만 삼아주시기를 바라며, 투자의 책임은 모두 본인에게 있습니다. 철저하고 폭넓은 분석으로 성공적인 투자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