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주가 전망 2022년 4월 두산중공업 주식 배당금 목표주가 분석
- 재테크/국내주식
- 2022. 4. 1.
두산중공업의 주가 전망에 대한 최신 정보를 요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두산에너빌리티로 다소 낯선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한 두산중공업의 주가 전망 핵심 포인트를 확인하면서 두산중공업 주가 전망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두산중공업 기업 분석
두산중공업은 1962년 설립되어 발전설비, 산업설비, 주단조품, 제철, 제강품 제조 및 판매업과 함께 종합건설업 사업까지 다양한 영역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으로 2018년과 2021년에 각각 두산엔진과 두산인프라코어 사업부문을 매각하고 두산건설 등의 종속기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본래 한국중공업이라는 사명이었지만 2001년에 두산중공업으로 사명이 변경되어 운영되고 있었고 최근에는 두산에너빌리티라는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지속 가능한 에너지 분야로의 사업 강화 의지를 밝힌 바 있습니다.
두산중공업 배당금
두산중공업은 2016년 배당으로 1주당 550원을 배당한 이후로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는 상황으로 지금까지의 행보를 감안했을 때에 배당금 투자 포트폴리오로는 적합하지 않은 종목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산중공업 실적 요약
두산중공업은 지난 2021년 전체 매출액 5조 6천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5.85% 높은 매출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020년 5,446억원의 적자를 내었지만 2021년에는 2,622억원의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업이익이 증가할 수 있었던 주요 배경으로는 매출 증가와 원가 개선 효과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두산중공업 주가 시세
두산중공업의 주가 시세는 현재 약 2만원대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3월 대선 이후로 주가가 계속되는 상승세를 보내는가 싶었지만 최근에는 다시 하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주가 대비 PBR은 2.49배로 여전히 높은 수준의 주가는 아닌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지난 2021년 6월 3만원을 넘어서면서 고점을 찍었던 것과 비교하면 약 30% 정도 빠져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두산중공업 주가 전망
두산중공업은 우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에 탈원전 백지화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원전 관련 대장주로 분류되면서 대선 시즌을 주변으로 주가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차세대 원전으로 평가 받고 있는 SMR과 신재생에너지 등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서 정부의 정책과 맞물려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두산중공업은 해상 풍력 터빈 수요 측면에서도 수혜를 기대해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국내 뿐만 아니라 베트남의 현지 유일한 중공업 사업자이기 때문에 독점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고 베트남은 현재 0.3GW의 풍력 발전 용량을 2025년까지 11.8GW, 2030년까지 18GW로 증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어서 계속되는 대형 신규 수주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산중공업이 두산에너빌리티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담은 취지와 의지와 부합한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높은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어 긍정적인 전망을 예상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포스팅은 투자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담은 것으로 참고로만 삼아주시기를 바라며, 투자의 책임은 모두 본인에게 있습니다. 철저하고 폭넓은 분석으로 성공적인 투자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