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주가 전망: 3분기 실적 부진하지만 NFT 도입 발표로 상승세

엔씨소프트 주가 전망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게임 대장주로 자리를 공고히 지키다가 지나친 과금 유도 콘텐츠 등이 이슈가 붉어지면서 주가가 크게 하락해서 침체기를 겪었는데 최근 다시 주가가 반등하고 있어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 주식 가격 시세

엔씨소프트의 주식 가격은 현재 약 68,8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전일대비 14% 가까이 상승한 상황입니다. 지난 블레이드소울 2 흥행 실패 이후 지나친 과금 유도 등으로 많은 유저들이 엔씨소프트의 게임을 떠나게 되고 많은 비판을 받아서 주가가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다가 최근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 주식 차트

 

엔씨소프트 주식 거래량

 

엔씨소프트 주가 전망

엔씨소프트 NFT 게임 접목 예고

최근 게임산업과 가상화폐 시장의 가장 큰 화제는 바로 NFT입니다. 다양한 게임회사들이 NFT를 게임에 접목시켜서 게임의 콘텐츠를 토큰화 시켜 가상화폐를 수단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는데 국내 대형 게임 회사인 엔씨소프트 역시 NFT, 블록체인과 게임을 결합시킬 준비를 하고 있고 TF를 구성해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엔씨소프트 NFT 도입 예고

최근 NFT를 접목시키는 게임 관련주들이 일제히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엔씨소프트는 이런 흐름 속에서 주가 상승을 한동안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3분기 부진한 실적과 리니지W 기대

그동안 발생했던 엔씨소프트의 주가 하락은 최근 발표한 엔씨소프트의 3분기 실적에서 수치화된 자료로 확인할 수 있는데, 3분기 실적에서 매출은 약 5천억을 거두면서 전년 동기 대비, 직전 분기 대비 모두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 역시 962억원을 거두면서 하락한 성적표를 거두었습니다.

 

엔씨소프트 실적

이러한 엔씨소프트의 실적 하락세의 원인은 리니지 2M과 PC 게임의 매출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집계되었으며 신작으로 출시되었던 블레이드 소울 2가 실적을 뒷받침해주지 못하면서 공백이 더 크게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최근에 출시한 리니지W가 염려를 떨쳐내고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엔씨소프트의 실적은 다시 한번 리니지 IP로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리니지 W의 일평균 매출은 120억원이 기록되고 있고 엔씨소프트의 게임 중 역대 최고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라 알려져서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마무리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리니지 W의 흥행과 NFT 도입에 대한 기대감으로 계속된 상승세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엔씨소프트의 PER은 24.07배로 약 40배의 PER이 집계되고 있는 게임 업종 평균 대비 낮은 수치이며 지난 8월 주가가 급락하기 전에 86만원 수준까지 주가가 올라섰던 것을 감안하면 아직 주가 상승 여지는 더 남아있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엔씨소프트는 NFT를 게임에 도입하면서 자체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화폐 발행까지 검토를 마친 상황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이 NFT 관련 신사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 포스팅은 투자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담은 것으로 참고로만 삼아주시기를 바라며, 투자의 책임은 모두 본인에게 있습니다. 철저하고 폭넓은 분석으로 성공적인 투자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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