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리스크 코인에 대한 최신 분석과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가상화폐들이 상폐의 문턱에 놓인 가운데 어떤 가상화폐가 상장폐지의 위험에서 멀어져 있는지 확인하고 미리 분석해놓는다면 투자를 고민할 때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은데, 리스크 코인 역시 상폐될 가능성은 적은 종목으로 알아두면 좋을 필요한 정보만 모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리스크 코인 소개
리스크 코인은 2016년 5월 최초로 발행되었고 node.js로 만들어진 가상화폐로 리스크 플랫폼에서 사용됩니다. 리스크 플랫폼은 블록체인 앱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플랫폼인데, 리스크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스마트 컨트랙트, 클라우드 저장소, 컴퓨팅 노드 등의 유용한 시스템을 활용해서 앱을 개발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리스크 플랫폼은 이더리움의 DAPP 플랫폼과 유사한 형태를 띄고 있지만, 사이드체인 위에 블록체인 앱을 올려두고 사용한다는 점에서 메인 체인을 이용하는 이더리움과 차이를 보입니다.
* 스마트컨트랙은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 프로그래밍된 조건이 모두 충족되면 자동으로 계약 이행 및 담보되도록 하는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리스크 코인의 블록 생성 주기는 10초이며 가상화폐 발행한도가 없으며 지금까지 발행된 리스크 코인의 총공급량은 약 1억 4천 개 수준입니다. 리스크 코인은 위임지분증명(DPoS) 방식의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있으며 위임지분증명 방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리스크 코인 시세
리스크 코인은 2021년 7월 1일 현재 2,86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약 3649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리스크 코인은 4시간 봉 차트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암호화폐 시장이 여러 가지 규제와 다수의 코인 상장폐지 속에서 얼어붙어 있는 가운데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는 몇 안 되는 종목입니다.
리스크 코인 전망
리스크는 자바스크립트 앱 개발을 목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Azure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파트너 계약을 통해서 Azure 클라우드 서비스 내에서 리스크의 블록체인 앱 개발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선택을 받았다는 것만으로 그만큼 리스크의 기술력과 전망이 뚜렷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큰 사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리스크는 깃허브에 개발 현황을 공개함으로써 얼마나 자주 그리고 효율적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지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구축된 로드맵을 통해서 현재 리스크가 도달해 있는 기술과 완성도를 볼 수 있으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 어떠한 것인지 구체적으로 설정되어 있고 목표를 향해 열심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엿볼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가 상장폐지 되는 가장 큰 요인이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과정이 투명하지 않다는 것과 개발이 지속 가능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는 것인데, 리스크는 마이크로소프트라는 든든한 파트너를 두었고, 개발 과정도 투명하게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상장 폐지될 가능성은 굉장히 낮은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리스크가 운영하고 있는 블록체인 앱 개발 플랫폼은 많은 개발자들이 다루고 있는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 활용도도 굉장히 높습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요인들을 종합해보면 리스크와 리스크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리스크 코인의 전망은 장기적으로도 밝은 것으로 예상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