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전망 배당금 실적 목표주가 2022년 7월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 전망에 대한 최신 정보를 요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기업분석, 배당금, 실적, 주가 시세와 핵심 전망 포인트 등을 살펴보면서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전망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전망

기업 분석

두산에너빌리티는 1962년 현대양행으로 설립된 이후 한국중공업으로 변경되었다가 2001년 다시 두산중공업으로 상호를 변경해서 운영되던 기업이며 최근 다시 두산에너빌리티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에너지 분야로의 사업을 집중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발전설비, 산업설비, 종합건설업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원자력 발전과 관련되어 국내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배당금

두산에너빌리티의 배당금으로 가장 최근에 지급되었던 배당금은 1주당 550원으로 배당수익률 1.98%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5개년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배당금을 위한 투자 포트폴리오로 고려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종목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배당기준일	배당지급일	배당금
2016-12-31	2017-04-28	550원
2015-12-31	2016-04-22	850원
2014-12-31	2015-04-23	750원
2013-12-31	2014-04-24	750원

실적 요약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022년 1분기 실적 발표 자료에서 매출액 3조 713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9% 가량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9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가량 감소한 성적을 기록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매출이 증가한 배경으로는 에너빌리티와 밥캣, 퓨얼셀 등의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알려졌으며 영업이익은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인해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가 시세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 시세는 현재 약 17,4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역시 최근 계속되는 주식 시장의 불황 속에서 주가가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2021년 6월 3만원이 넘어갔던 고점 대비 약 43% 가량 주가가 하락한 상황입니다.

일반적으로 현재 주가 대비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기 위해서 PER(주가 수익 비율: 1주당 벌어들이는 수익), PBR(1주당 순자산: 자본금 + 자본잉여금 + 이익잉여금)의 지표를 주로 확인하는 편이고 이외에도 EPS(1주당 순이익: 당기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값)를 보기도 하는데 두산에너빌리티의 PER은 16.59배, PBR은 1.63배, EPS는 1,052원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주가 전망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가 계속 하향세로 흘러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정부에서 2030년까지 원전 비중을 30% 이상 확대하고 원전 10기 수출 등의 목표를 세우면서 원전 관련주에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 공장 방문까지 이어져 원전 관련주 중 두산에너빌리티가 단연 두각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이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영업실적이 감소한 것이 영향을 주고 있어서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부의 정책으로 인한 긍정적인 효과를 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 상승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지만 대외적인 이슈들이 언제 해결될 수 있을지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단기적인 리스크는 잔존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최근 다시 기관과 외국인의 두산에너빌리티의 대규모 매수 동향이 나타나는 듯 원전 관련주로 독보적인 기업의 가치는 여전하기 때문에 보다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다면 좋은 접근이 될 것 같습니다.  

 

이 포스팅은 투자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담은 것으로 참고로만 삼아주시기를 바라며, 투자의 책임은 모두 본인에게 있습니다. 철저하고 폭넓은 분석으로 성공적인 투자하시기를 바랍니다.